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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삽질 중🍀/일상 | 성장 | 회고

[독후감] 오늘부터 개발자

by 매진2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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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개발자(큰글씨책)
‘프론트엔드, 백엔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 어떤 개발자가 되어야 하지? ‘자바, 파이썬, C언어’ … 어떤 언어부터 배워야 하지? ‘온라인 강의, 부트캠프, 국비지원 학원’ … 어디에서 배워야 하지? ‘연봉, 복지, 기업 규모’ … 어떤 회사가 나랑 맞는 거지? 요즘 어딜 가나 IT 업계와 개발자 관련 소식이 들려온다. IT의 빠른 성장과 함께 개발자에 대한 연봉, 복지에 대한 뉴스가 쏟아지며 비전공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나도 개발자 한 번 해볼까?’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막상 ‘개발자’를 꿈꾸고 준비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낯선 용어들과 다양한 개발 관련 분야, 기업 규모별 차이 속에서 우리는 정보를 찾아 헤매며 무엇부터 해야 할지 고민하는 데에만 수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게 된다. 이 책은 여러분보다 조금 일찍 개발자를 꿈꾸며 공부를 시작한 저자가 들려주는 개발자 취업의 생생한 경험담이다. 개발자로 취직을 하고 보니 비로소 보이는 ‘어떤 언어를 먼저 배우는 게 좋다’ ‘개발을 배울 수 있는 곳은 이런 곳들이 있더라’ ‘면접을 보기 전에 이런 것들을 준비해야 한다’ 등 시간을 되돌려 과거의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았다. 저자의 경험담과 더불어 현직 개발자들의 인터뷰를 담아 생생하고 현실적인 개발자의 삶에 대해 들어볼 수 있다. ‘IT’를 전혀 모르고 시장에서 ‘쌀’을 팔던 청년도 개발자가 되었다. 여러분도 당연히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막연하게 생각하던 ‘개발자’에 대해 제대로 알고,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 돈을 아껴 개발자라는 목표에 최대한 빨리 도달하기를 바란다. 이 책의 목적은 아주 단순하다. 개발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누구라도 이 책을 통해 방황하는 2개월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저자
김병욱
출판
천그루숲
출판일
2022.01.18

2023.01.29

태어나서 난생처음으로 개발자 관련책도 사보고 읽어봤다.

비전공자를 위한 입문 개론이라기에 추천받아 한번 읽어봤다.

 

일단 내가 이 책에서 원했던 것들은 몇 가지 있었다.

1. 컴퓨터 관련 용어를 하나도 모르는 상황에서 용어를 쉽게 설명해 주는 내용이 있을 것

2. 비전공자로서 개발자로 가는 자세한 과정

 

컴퓨터 관련 용어들을 쉽게 풀이를 해두었지만 이해를 하기가 좀 어려웠다.

개발자를 해야지 마음을 먹고 지인이 자바를 먼저 해보라고 권유를 해서 언어를 먼저 배웠다.

어떠한 개념에 대해 하나도 모른채로 자바 실습만 조금 해보았었고

그 후로 몇개월 뒤 이 책을 일게 된 것인데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 보니

개념들을 쉽게 풀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비전공자에 이제 입문하는 나에게는 너무 어려웠다.

이 독후감을 쓰기 위해 책의 일부분을 다시 읽어보았는데

지금은 개념 공부를 약간 해놓아서 그런지 처음보다는 덜 생소하다

공부를 어느 정도하고 나서 책을 읽어야 더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쌀을 팔았던 글쓴이가 개발자가 된 과정은 일대기처럼 잘 나와있다.

어떻게 개발자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어떤 방법으로 개발자 공부를 했는지

어떻게 취업준비를 했는지 자세하게 나와있다.

 

이러한 이야기들을 하면서 특히 와닿았던 부분이 두 가지 있었고 그로 인해 나의 행동이 변하게 되었다.

나는 퇴근하면 지치고 쉬는 날은 출근하느라 못했던 일들을 하다 보면 시간이 다 가버려서

개발자 공부를 못하게 되었고 하더라도 30분 ~ 1시간 정도밖에 못 하다 보니

이렇게 짧게 할 거면 차라리 퇴사한 후 완벽하게 집중할 수 있을 때 공부를 시작하는 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 컸다.

그러는 와중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고 이 책에 나의 고민에 대한 답이 적혀있었다.

하루 1시간씩이라도 개발 공부를 했다면 시작점에서 많은 차이가 있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당장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하루에 30분 ~1시간씩이라도 시간을 쪼개 개발 공부를 시작했으면 좋겠다. 만약 6개월 뒤부터 본격적으로 개발 공부에 몰입해 개발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지금 당장 하루 30분 ~1시간씩이라도 개발공부를 시작하자. 그럼 6개월 뒤 당신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이 부분이 정말 크게 와닿았고 그 이후로 개발자를 위한 자기 계발 시간을 30분이라도 꼭 가지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취업을 할 때에 나의 노력의 뒷받침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나의 성장과 반성을 직관적으로 보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나와있어 생애 처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해 보았다.
앞으로 블로그에 개발자를 향한 노력을 잘 기록해 봐야지.

아 참. Do It 시리즈 책들도 추천받았는데 이것들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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